바다 (OCEAN 009)


반복되며 익숙해진 것

그것이 아픔이고 외로움이어서

속을 파헤치고 생채기를 내어도

그저 괜찮다 말하고 있을 때


어느 누군가

많이 아팠겠다

많이 힘들었겠다

말해주면 툭 하고

터져버린다.


그저 담아내고 인내하는 게

당연하게 바라보았던 바다에게

고생했다고 수고했다고

고맙다 하고 싶다.


편히 울고 싶으면 울라고

버티지만 말고

내게 기대도 좋다고

시원하게 토해내라고


내 맘이 닿기를...


Ocean reflects on me and embraces you.


나를 비추고 너를 담는다


자연과 인간이 치유되는 작품을 하는 아린.



ARIN_OCEAN , 2021 © ADAGP, PARIS


상호명: 아리니크 ㅣ 대표자: 이아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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